교보교육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디지털 시대 소통과 불통, 그 사이에 선 교육'이라는 주제로 '2024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소통의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디지털 시대 소통의 문제, 그 해법은 무엇일까?
현대 사회는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소통 방식도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SNS와 각종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시대이지만, 그와 동시에 사람들 간의 진정한 소통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 심포지엄은 이러한 문제를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소통 역량과 이에 대한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최화정 이사장의 기대와 심포지엄의 의의
교보교육재단 최화정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갖춰야 할 소통 역량을 다루고, 이에 대한 교육 방향을 모색해 우리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학생들과 교육자들이 직면하는 소통의 문제는 미래 교육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소통 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이번 심포지엄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습니다.
디지털 소통을 위한 새로운 교육 방향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소통의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우리는 겉으로만 연결된 소통이 아닌,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소통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 전반에서 디지털 미디어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올바른 소통 방법과 비판적 사고를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자, 학부모, 그리고 소통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심포지엄은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심포지엄을 통해 기대되는 변화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교육 논의 자리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에서 필요한 소통 역량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그 속도에 맞춰 교육도 변화해야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소통과 불통 사이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번 '2024 교육 심포지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